내 첫 번째 마라톤화 아디제로 템포
AdiZero Tempo
멋도 모르고 10km 대충 운동화 신고 완주한 후 달리기 전용 신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구입한 신발.
벌써 6년 넘게 이 신발로 연습도 하고 대회도 참가하고 있다.
이 신발을 신고 풀코스 6회, 하프, 10km 등 참 많이도 달렸다.
이미 뒤꿈치도 닳았고 앞 부분 매쉬도 낡아서 실로 퀘매 신고 있지만 앞으로도 한참동안 나의 달리기 파트너로 남을 것이다.
오늘 같은 제품을 잇터넷으로 찾아보니 아직 판매중이다.
10만원 약간 넘은 가격인데 실제 판매가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기존 신발이 낡아서 아디다스 Snova Glide 4를 구입햤는데 같은 사이즌데 덩치가 크고 무겁다.
무게 때문에 풀코스용으로는 버겹지만 쿠션이 좋아서 하프까지는 편하고 좋다.
특히 이 신발은 밑창 디자인이 예뻐서 맘에 든다.